위라이브병원(대표원장 유재성)은 지난 23일 중국 정형외과 의료진 전문의 5명을 대상으로 어깨 내시경 수술 등 연수·참관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라이브병원은 지난달 미국 뉴욕 소재 의료기술기업 콘메드(Conmed)로부터 관절 내시경 수술에 대한 체계적 노하우를 인정받아 국제 관절 내시경 수술 연수·교육 병원으로 선정됐다.

유재성 대표원장은 어깨 회전근개 수술에서 재파열 예방의 중요성과 수술법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방한 기간 위라이브병원을 찾은 이들은 유 대표원장이 집도하는 수술을 실시간 라이브(Live)로 참관하며 선진 의료기술을 익히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

수술 참관 후 중국 스포츠 의학 의료진은 “패치를 이용한 다양한 수술방법을 직접 참관하며 유 대표원장의 술기와 환자 관리 등 많은 배움을 연수받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원장은 “위라이브병원은 교육하는 병원으로,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의료 수준을 유지하며 끊임없이 발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