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즐유어바웃콩쥐팥쥐가족봉사단(단장 김용희, 이하 다즐유가족봉사단)은 매주 배방읍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다즐유가족봉사단은 현재 4팀의 가족으로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밑찬을 조리해 매주 토요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동시에 말벗 되어드리기, 집안 정리정돈 및 청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희 단장은 "매주 아이들과 정성껏 만든 반찬을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손주처럼 반가워 해주셔서 봉사단 모두가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다즐유가족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독거노인 반찬전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김장김치 후원, 연탄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